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차유람 아이스버킷 첼린지, 지목된 이들 모두 기부 동참


입력 2014.08.27 17:55 수정 2014.08.27 17:58        스팟뉴스팀
당구선수 차유람이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 타자로 지목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역도선수 장미란이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차유람 SNS 캡처. 당구선수 차유람이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 타자로 지목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역도선수 장미란이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차유람 SNS 캡처.

당구선수 차유람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 역도선수 장미란 등을 지목한 가운데 이들 모두 기부에 동참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차유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의 의미와 뜻을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미란언니, 원혜영의원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님..감히 이 세분을 지목하게 됐다"며 "꼭 아이스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부진 사장은 호텔신라 관계자를 통해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혜영 의원도 SNS를 통해 "당구선수 차유람씨로부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지목을 받아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또한 장미란 선수도 27일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차유람의 지목을 받기 전 다른 많은 이들이 나를 지목해도 되냐고 물어 조용히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냥 넘긴 뒤 기부를 마친 상황이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