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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시도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우수 교수진 대거 참여


입력 2014.08.27 13:57 수정 2014.08.27 14:00        스팟뉴스팀

외식산업 강의 및 외식산업 컨설팅 전문가 양성 두마리 토끼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및 수업 전경.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및 수업 전경.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윤경숙)가 주최하는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수업에 국내 외식 관련 우수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에 따르면, 외식산업 강의가 가능하면서 외식산업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두 가지 교육목표를 가진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은 국내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내 최고의 외식관련 교수진이 대거 참여해 교육생들로부터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총 18주의 교육기간 동안 10개의 외식전문 교과목을 학습하게 되는 본 과정에 참여한 교수진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주요 교과목과 교수진으로는 강의설계 및 교수법을 경기대학교 외식조리 학과장 김기영 교수를 필두로 외식프랜차이즈는 투다리 브랜드 창업자인 박재호 박사, 외식경영론은 세종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정유경 교수가 나선다.

외식디자인은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노정은 교수, 외식서비스은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 강병남 교수, 외식창업론은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변명식 교수 등이다.

이같은 교수진들은 외식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강도 높은 수업을 이끌고 있다. 교육생들의 매주 수업 진행 형태를 살펴보면 주중에 전문적인 이론수업을 학습한 후 조별로 외식업체 현장을 방문해 해당 업체에 대한 조사와 분석의 활동을 실시한다. 이후 토론, 결과분석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 수업 교과목마다 별도의 까다로운 프로젝트(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숨 쉴 틈 없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도 교수진들의 열성적인 강의에 푹 빠져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이어질 교과목인 외식마케팅, 세무회계와 노무관리, 상권과 입지분석, 컨설팅방법론 네 과목에 대한 교수진 구성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이처럼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의 모든 교과목은 해당 분야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외식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취지에 맞춰 높은 강도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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