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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과감한 엉덩이 노출 "대역 없었다"


입력 2014.08.27 00:24 수정 2014.08.27 00:28        스팟뉴스팀
'타짜2' 신세경 ⓒ 연합뉴스 '타짜2' 신세경 ⓒ 연합뉴스

'타짜2: 신의 손' 여주인공 신세경이 대역 없이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25일 진행된 타짜2 언론 시사화에 참석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은 대역 없이 노출신을 직접 연기했다.

베이글녀로 유명한 신세경 노출 소식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타짜2에서 신세경은 파격적인 노출신을 감행했다. 후반부 호기심을 모은 '벗고 치는' 장면에서 속옷 차림으로 도박에 임했다. 엉덩이 노출을 통해 아찔한 뒤태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극 중 신세경은 '대길'의 첫사랑 '미나'역을 맡았다. 섹시하고 글래머러스한 의상과 진한 메이크업으로 뇌쇄적인 여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평범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발랄한 아가씨의 모습도 보여줬다.

여기에 흡연 장면이나 사실적인 욕 대사를 무난히 소화했다. 그간 단아하고 청순했던 모습과 다른 파격적 변신이다. '타짜2'개봉 전부터 신세경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사회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세경은 "(노출 연기에 대한) 부담이 없었다고 할 수 없다. 많이 준비했다. 그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그만큼 욕심도 많이 냈다"고 말했다.

신세경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타짜2'는 2006년 작 '타짜'의 후속편이다

.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대결을 벌이는 작품이다. 다음 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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