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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화투 치다 속옷 벗어던지며 '엉덩이 노출'


입력 2014.08.26 14:01 수정 2014.08.26 14:51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신세경은 허미나 역을 소화하며 입고 있던 속옷 마저 벗으며 엉덩이 라인을 노출했다. ⓒ 연합뉴스 신세경은 허미나 역을 소화하며 입고 있던 속옷 마저 벗으며 엉덩이 라인을 노출했다. ⓒ 연합뉴스

영화 '타짜2'에 출연한 배우 최승현이 신세경의 속옷 노출신을 언급했다.

25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언론시사회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곽도원이 참석했다.

이날 최승현은 극 후반 '집단 노출신'에 대해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장면은 남자들도 다 벗고 촬영했다. 그게 익숙하지 않아 서로 촬영하지 않을 땐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여성분들과 함께 벗고 있으니 눈을 못 돌리겠더라. 상대방의 배려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그날 화기애애하게 독특한 분위기로 촬영했다"고 당시 현장 분위기를 떠올리며 부끄러워했다.

최승현이 언급한 신은 ‘타짜2' 후반부에서 대길(최승현), 미나(신세경), 우사장(이하늬), 아귀(김윤석), 장동식(곽도원) 등 전 주연배우들이 속옷만 입은 채 화투를 치는 장면이다.

신세경은 노출 연기에 대해 "부담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다.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영화에서 자신만만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허미나 역을 맡아 속옷차림으로 화투를 치는 등 강도 높은 노출신을 보였다. 신세경은 입고 있던 속옷 마저 벗으며 엉덩이 라인을 노출했다.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06년 작 ‘타짜’의 후속편이다. 다음달 3일 개봉.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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