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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서, '선선한 가을' 14번째 절기...관련 속담은?


입력 2014.08.23 15:33 수정 2014.08.23 15:45        스팟뉴스팀

24절기 중 가운데 입추와 백로 사이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3일인 오늘 처서를 맞아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처서는 24절기 가운데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14번째 절기로 태양이 황경 150일 시기다.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처서 관련 속담으로는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에서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릴 예정이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는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에서 60% 확률로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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