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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한국서 두 번째 결혼식, 재벌 2세 태국인 남편 '훈훈'


입력 2014.08.23 12:28 수정 2014.08.23 12:32        김유연 기자
신주아 한국 결혼식. ⓒ박슬기 트위터 신주아 한국 결혼식. ⓒ박슬기 트위터

배우 신주아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방송인 박슬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주아언니 결혼식 피로연. 진행자역할도 했지만 주아언니 옆에서 제철도 아닌 쭈꾸미 역할로 언니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어요. 언니 정말 축하해요. 언닌 지혜로운 여자이기에 정말 잘 살거야.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주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주아는 지난달 12일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고 이어 한국에서도 22일 지인 100여 명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신주아의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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