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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재스퍼 조…알고 보니 최수종 조카


입력 2014.08.23 10:25 수정 2014.09.30 15:54        김상영 넷포터
재스퍼 조-조하문(방송화면 캡처) 재스퍼 조-조하문(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 역사상 역대급 비주얼로 관심을 모은 재스퍼 조가 가수 조하문의 아들로 밝혀졌다.

재스퍼 조는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제주도 예선의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해 범상치 않은 비주얼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스퍼 조의 프로필을 본 심사위원 윤종신은 그의 아버지가 조씨 성을 가진 뮤지션이라는 사실에 "조성모의 아들은 아니고, 조덕배? 조용필? 조관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재스퍼 조가 아버지의 실명을 언급하려는 순간 '슈퍼스타K6'는 막을 내리며 예고편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재스퍼 조의 부친은 금세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방송 후 과거 조하문의 가족이 TV에 출연한 것을 포착했고, 재스퍼 조가 조하문의 큰아들 조태관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조하문의 아내이자 재스퍼 조의 어머니인 최지원 씨는 배우 최수종의 친누나. 따라서 최수종은 재스퍼 조의 외삼촌이 되는 셈이다.

한편, 재스퍼 조는 독학으로 키보드, 피아노, 기타와 베이스 등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그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을 졸업한 뒤 영국 대학원을 거쳐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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