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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개막전 골, 코리안 더비서 5-0 대승 견인


입력 2014.08.23 10:15 수정 2014.08.23 10:18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후반 7분 시즌 첫 골, 리그 2연패에 도전

이적생 한국영은 후반 자책골로 고개 숙여

카타르 리그 개막전서 골을 터뜨린 남태희. ⓒ 연합뉴스 카타르 리그 개막전서 골을 터뜨린 남태희. ⓒ 연합뉴스

카타르 레크위야에서 활약 중인 남태희(23)가 개막전 골맛을 봤다.

남태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서 열린 '2014-2015 스타스 리그' 카타르 SC와의 개막 홈경기서 후반 7분 득점포를 가동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레크위야는 남태희의 활약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남태희는 후반 17분 교체 아웃될 때까지 최전방에서 부지런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레크위야는 이적생 키초 플로레스가 전반 12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남태희의 추가골이 잇따라 터졌다.

반면, 남태희와 맞대결을 펼친 카타르 SC의 조영철과 한국영은 고개를 숙였다. 특히 한국영은 후반 25분 자책골을 헌납, 동점을 노리던 팀 공격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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