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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사라진 에볼라 발병국 라이베리아인 2명 신병확보


입력 2014.08.22 19:46 수정 2014.08.22 19:48        스팟뉴스팀

바이러스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국내로 입국했다가 연락이 끊긴 라이베리아인 2명의 행방이 확인됐다. 라비베리아인은 바이러스 의심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입국 후 행방을 알 수 없었던 라이베리아인 2명의 신병을 오후 4시께 확보했다.

복지부는 라이베리아인 2명은 현재 발열 등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라며 추적관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격리시설로 옮겨 관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선박중개업 등에 종사하는 라이베리아인으로 선박업체의 초청을 받고 각각 지난 11일과 13일 입국했다. 이들은 입국 후 부산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과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추적을 받아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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