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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창의적 일자리 창출 공모전 개최


입력 2014.08.22 18:51 수정 2014.08.22 18:54        김해원 기자

대상 '프라이빗 가이드'등 총 6개팀 수상

21일 신보증기금 본점에서 2014년 창직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21일 신보증기금 본점에서 2014년 창직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21일 서울 본점에서 개최한 2014년도 창직공모전에서 '프라이빗 가이드(Private Guide)'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직'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팀이 현장발표 경연을 펼쳤다.

대상을 수상한 정원창씨는 개인들의 전문적인 경험자산을 나눌 수 있는 개인맞춤형 플랫폼 서비스인 '프라이빗 가이드'를 제안했다.

정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제대로 사업화하려면 좀 더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신보의 창업지원시스템을 활용해서 체계적으로 다듬어갈 것이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파이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대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낭독을 통해 감성을 치유하는 '감성낭독가' 와 고객 맞춤형 도서 요약 정보를 제공하는 '북클리퍼'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메모스타일러: 큐브툴을 활용한 체계적 메모관리 프로그램'과 '애니톡: 영상통화 화면보정기능 어플리케이션', '거점기반 헬스푸드 섭스크립션: 체육관을 기반으로 하는 섭스크립션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이, 최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백만 원,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됐다.

신용보증기금 신황운 부장은 "창직은 한정된 일자리에서 경쟁하기보다, 새로운 파이를 찾아야 한다는 우리 사회의 요청이며, 창조경제의 핵심활동"이라며 "신보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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