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 사장 승진


입력 2014.08.22 18:04 수정 2014.08.22 18:06        김평호 기자

현대차 측 “기업체질 강화 차원”

이원희 신임 사장 ⓒ현대차 이원희 신임 사장 ⓒ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이원희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기업체질을 강화하고 내실경영을 지속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 신임 사장이 미국법인 재경담당 역임 당시 미국 금융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010년부터는 재경본부장을 맡아 현대차가 글로벌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1960년생인 이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 회계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현대차에 입사해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겸 국제금융팀장, 미국판매법인 재경담당 상무 등을 거쳐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까지 올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