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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김현중, 과거 발언 "공개연애 안 하겠다"…왜?


입력 2014.08.22 18:21 수정 2014.08.22 18:29        김유연 기자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해 방송된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생긴다 하더라도 공개연애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연예인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연애를 했을 것”이라며 “여자인 경우 누구의 전 여친이라는 꼬리표가 계속 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의 여자친구라고 밝힌 A 씨가 지난 20일 저녁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에서 A 씨는 2012년부터 연인 관계였으며, 김현중이 A 씨에게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폭행과 상해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회사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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