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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그림실력, 유재석 초상화 싱크로율 100%


입력 2014.08.22 11:54 수정 2014.08.22 11:56        이현 넷포터
유라 그림실력(KBS 화면캡처) 유라 그림실력(KBS 화면캡처)

걸스데이 유라가 수준급 미술 실력을 공개했다.

유라는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뜨거운 남녀 특집'에 최여진, 클라라, 오타니 료헤이,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라는 직접 그린 '겨울왕국'의 엘사 그림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유라는 MC 유재석을 위한 선물로 직접 그린 초상화를 전달했다. 유재석의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라는 "내가 봤을 때 가장 잘 나온 사진을 그렸다"고 하자 유재석은 "정말 고맙다. 특히 삐뚤빼뚤한 치열도 나와 똑같다"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 역시 "잘 놔뒀다가 영정 사진으로 써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라는 미대에 진학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거 하면서 지금처럼 그릴 수 있으니까 대학교는 다른 데로 갔다. 지금 하는 일을 하면서도 할 수 있으니까 후회는 안 됐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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