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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흠뻑 젖어 속옷 노출


입력 2014.08.22 11:35 수정 2014.08.22 16:15        선영욱 넷포터
전효성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전효성 클라라 인스타그램 전효성 클라라 아이스 버킷 챌린지. ⓒ 전효성 클라라 인스타그램

시크릿 멤버 전효성과 배우 클라라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포미닛 권소현으로부터 지목받은 전효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네요. 모두 관심 가져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전효성은 욕조 속에서 얼음물 세례를 퍼부었고, 특히 옷이 젖으면서 검은색 속옷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역시 만만치 않았다.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Clara's ALS Ice Bucket Challenge~!"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클라라는 거리 한복판에서 영어로 “준비 됐어요!”라고 말한 뒤 머리로 쏟아지는 얼음물을 맞았습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생머리를 넘긴 클라라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미국에서 전 미국 대학 농구선수이자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피트 프레이츠가 처음 시작했다.

한 사람이 세 사람을 지목하게 되는데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에 도전하든지, 아니면 ALS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하든지, 둘 다 하든지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것은 물론 기부에도 동참하고 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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