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류현진 지목’ 김하늘, 얼음물 끼얹고 윤석민 지목


입력 2014.08.22 11:26 수정 2014.08.22 12:24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김하늘도 2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KLPGA 김하늘도 2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KLPGA

미녀 프로골퍼 김하늘(26·비씨카드)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하늘은 21일 KLPGA 투어 MBN 위드 온 오프 여자오픈에 출전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의 지목을 받은 김하늘은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얼음물을 끼얹었다.

시원하게 얼음물로 온 몸을 적신 김하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애프터스쿨 유이,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윤석민(볼티모어), 비씨카드 서준희 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지난 7월에 시작된 것으로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이다.

얼음물을 끼얹은 뒤 다음 3명을 지목하면 된다. 다음 대상자로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SNS에 남겨야 하며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빌게이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인들이 참가하며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안치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