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9월 리뉴얼 오픈하는 두타, '리셋 광고' 선봬


입력 2014.08.22 10:36 수정 2014.08.22 10:41        조소영 기자

지하철, 커피숍 등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 등에 노출 예정

두산타워(이하 두타)는 22일, 오는 9월 1일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꾹, 리셋'이라는 콘셉트의 티징(Teasing) 광고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두산타워 두산타워(이하 두타)는 22일, 오는 9월 1일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꾹, 리셋'이라는 콘셉트의 티징(Teasing) 광고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두산타워

두산타워(이하 두타)가 오는 9월 1일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티징(Teasing) 광고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22일 두타는 오픈 전 '꾹, 리셋'이라는 콘셉트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로 리셋하고 싶다면 두타로 오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 이미지는 평범하지만 스타일을 고민하는 젊은 남녀의 다양한 표정을 담은 대형 스틸 사진 위에 '신에게는 아직 열두 벌의 슬랙스가 남아 있습니다', '강남역에서만 벌써 세 번째 똑같은 원피스' 와 같이 최신 유행어를 패러디한 문구를 넣어 재미를 가미했다.

여기에 모든 것을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의 '꾹, 리셋'이라는 세 글자를 넣어 두타의 새로운 변신을 강조했다.

이번 티징 광고는 지하철, 커피숍 등 다양한 옥외광고 매체 등에 노출되며, 24일부터 OCN에서 방송되는 천정명 주연의 드라마 '리셋' 방영 전후에도 볼 수 있다.

두타 광고 담당 한은혜 과장은 "최근 나만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0~30대 고객층이 많아지면서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메시지와 매체를 고려해 티징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광고 속 '9월 모든 것이 새로운 두타를 기대하라'는 말처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두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타는 '어나더 월드(Another World)'를 콘셉트로 다음달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며, 패션 피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장 구성과 새로운 디자이너 브랜드 및 유명 외식 브랜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조소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