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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화보 같은 일상 엿보기 “직업 없으니 스트레스 없어”


입력 2014.08.21 23:21 수정 2014.08.21 23:24        데일리안 스포츠 = 선영욱 넷포터
김연아 ⓒ 엘르 김연아 ⓒ 엘르

‘피겨퀸’ 김연아(24)가 ‘자유의 몸’이 된 일상을 소개했다.

지난 5월 은퇴한 후 비로소 삶의 여유를 찾은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매거진 ‘엘르’ 9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김연아는 ‘엘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려 한층 성숙한 매력을 자랑한다.

또 광택 블루 체크팬츠를 입고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여성미를 더했다.

김연아는 은퇴 후 소감에 대해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 스트레스나 압박도 전혀 없다”고 말했다.

쇼핑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선수 생활 땐 입을 일이 없어 그냥 내려놓았던 옷들도 요즘엔 맘에 드는 대로 산다”고 답했다.

술에 대해서도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은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진다”며 “맥주만 마셔봤는데 아직 술맛은 모르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 통해 만날 수 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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