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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둑 붕괴, 집중호우에 피해 잇따라…비 언제까지?


입력 2014.08.21 20:24 수정 2014.08.21 20:26        스팟뉴스팀

22일 전국 대부분 흐려, 곳에 따라 최고 70mm 비 예보

폭우가 내린 21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 도심 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폭우가 내린 21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 도심 도로 곳곳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초등생 2명이 물에 휩쓸려 실종되고, 저수지 둑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비는 오후 들어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22일까지 곳에 따라 최고 70mm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2일에는 동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도로 21일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중부지방은 21일보다 높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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