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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가을 대규모 업데이트 돌입


입력 2014.08.21 17:58 수정 2014.08.21 18:01        장봄이 기자

최대 16명 팀 구분없이 전투 벌이는 ‘대난투’ 오픈

기념 이벤트 통해 신규 마이건 무기 제공

아이돌그룹인 AOA 멤버 캐릭터 출시 이미지 ⓒ넥슨 아이돌그룹인 AOA 멤버 캐릭터 출시 이미지 ⓒ넥슨

넥슨은 21일 넥슨지티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1인칭슈팅(FPS) 게임 ‘서든어택’ 가을 업데이트 ‘Fire in the Fall’ 인트로 페이지를 열고 그 첫 번째 순서로 대난투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임 내 수류탄 투척 효과음인 'Fire in the hole'을 활용한 업데이트 명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첫 번째 순서로 최대 16명이 팀 구분 없이 개별전투를 벌이는 대난투 콘텐츠를 추가했다.

다음달 4일까지 2주 동안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모드로 좁은 맵 안에서 1대 15로 맞붙어 극한 긴장과 속도감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맵 안에서는 공격 성공 횟수에 따라 레벨이 상승, 더욱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기록이 누적되는 성장형 특수 무기 마이건에 신규 무기 M4A1(MG)이니셜, MP5EX(MG)이니셜, SG870(MG)이니셜 등 3종을 선보이며 마이건 공격 효과 개선 및 마이건 전용 칭호로 얼리어답터, 에픽을 추가하는 등 마이건 개편도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3일까지 주별 미션을 달성하는 유저에게 ‘썸머코인(최대 30개)’, 10만 경험치, ‘M134 T-Rex(7일)’과 특수칭호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4일까지는 게임 접속 1시간 달성 시 ‘MP5EX(MG)’와 ‘SG870(MG)’를 얻을 수 있는 마이건 보급상자를 지급하며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신규 마이건 무기 2종의 획득 확률이 2배 높은 마이건 PC방 상자를 제공한다.

한편, 넥슨은 이날 인기 아이돌그룹 ‘AOA’ 멤버 초아, 민아, 설현, 지민 캐릭터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된 캐릭터에는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이 실감나게 구현된 것은 물론 화제의 ‘단발머리’ 댄스 모션 2종과 실제 음성 효과 등이 적용됐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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