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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파구 싱크홀…방이사거리 인도 1.5m 침하


입력 2014.08.21 16:48 수정 2014.08.21 16:51        스팟뉴스팀

이번에도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인근

21일 오후 3시께 방이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3시께 방이사거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송파구 일대에서 싱크홀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또 싱크홀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인도가 침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싱크홀은 가로 0.6m, 세로 2m, 깊이 1.5m로 알려졌으며, 위치는 지하철 9호선 공사장에서 불과 60m 떨어진 지점이다.

송파구 측은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 일대에서는 수차례 싱크홀이 발생하고, 최근 석촌지하차도에서 여러 개의 동공이 발견된 바 있다. 이번 싱크홀은 석촌지하차도로부터 약 9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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