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정애연, 시누이 김진아 사망에 비통한 심경 “기도해주세요”


입력 2014.08.21 19:34 수정 2014.08.21 21:28        선영욱 넷포터
김진아 사망에 정애연이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 정애연 트위터 김진아 사망에 정애연이 애통한 심경을 전했다. ⓒ 정애연 트위터

배우 김진아가 향년 50세로 별세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랜 지병을 앓던 김진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 정애연의 애틋한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애연은 김진아의 동생인 김진근의 아내다.

정애연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진아의 사망에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한 것. 앞서 17일과 20일에도 “기도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1980년대 섹시 스타로 활약한 김진아는 드라마 '명성황후', 영화 '못된 사랑', '하녀‘, 토크쇼 '스타 부부쇼-자기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故)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며, 배우 김진근의 누나다.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아들 매튜오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해왔다.

선영욱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선영욱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