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빙상여제' 이상화, 아이스버킷챌린지 화끈하게 동참


입력 2014.08.21 15:49 수정 2014.08.21 15:52        스팟뉴스팀

이어 아나운서 김보민·김남일 부부, 모태범 선수 지목

이상화 페이스북 동영상 화면 캡처 이상화 페이스북 동영상 화면 캡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빙상여제' 이상화가 ALS 아이스버킷챌린지에 화끈하게 동참해 화제다.

이상화는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물과 얼음 가득. 표정 관리 안 됨. 마지막 머리에 얼음붙은 내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동료 선수 모태범의 도움을 받아 이상화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상화는 영상에서 “(이)광수 오빠가 저를 지목해서 저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나의 도전이 큰 희망을 불어 넣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 한번 시작해 볼까요?”라고 말했다.

물벼락을 맞은 후 이상화는 "제가 지목하는 사람은 아나운서 김보민씨와 김남일 형부입니다. 그리고 얼음을 부어준 제 친구 태범이를 지목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