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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호,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사우디와 한 조


입력 2014.08.21 15:44 수정 2014.08.21 15:47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사우디만 잡으면 무난하게 조 1위 통과할 듯

이광종호는 A조에서 사우디와 만난다. ⓒ 연합뉴스 이광종호는 A조에서 사우디와 만난다. ⓒ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서 중동의 강호 사우디 아라비아와 만난다.

21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추첨 행사에서 이광종호는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라오스와 A조에 속하게 됐다.

개최국 자격으로 A조에 배정된 한국은 포트 2에서 말레이시아, 포트 4의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포트 3의 라오스와 한 조를 이뤘다.

가장 경계해야할 팀은 전통의 강호 사우디다. 사우디는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1986년 서울 대회 은메달이 최고 성적이지만 매 대회 탄탄한 피지컬로 꾸준한 성적을 거둬왔다.

한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일본은 이라크, 쿠웨이트, 네팔과 D조에 속해 ‘죽음의 조’를 이뤘다. 북한은 중국과 F조에서 조별 리그 통과를 노린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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