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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흰 티 젖으니…'뭘 해도 섹시'


입력 2014.08.21 14:49 수정 2014.08.21 14:52        김유연 기자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전효성 인스타그램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효성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모두 관심 가져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포미닛 권소현 양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전효성은 얼음물 세례를 받으면서 입고 있던 상의가 젖어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효성은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가수 윤하, 위너의 남태현 씨”라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ALS협회에 기부하면 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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