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홍콩 호텔 하룻밤 숙박비 어마어마
중국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홍콩에서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사 봄은 19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정식으로 결혼했다"며 "인생을 함께할 부부로 온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영화사 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도 앞서지만 두려움도 있다"면서 "우리 두 사람은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홍콩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침사추이에 위치한 이 호텔은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경우 아시아 호텔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1박 요금은 1000만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