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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별그대' 전지현, 내가 봐도 연기 잘해"


입력 2014.08.18 00:03 수정 2014.08.18 00:06        부수정 기자
'식사하셨어요' 유선_방송 캡처 '식사하셨어요' 유선_방송 캡처

배우 유선이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캐릭터에 빠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유선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선은 "통통 튀고 밝은 역할이나 조금은 엽기적인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를 좋아해 극 중 천송이를 따라 해본 적도 있다"며 "내가 천송이, 김수현이 도민준인 그런 연기를 꿈꿨다"고 말했다.

유선은 또 "같은 배우가 봐도 (전지현이) 연기를 잘했다"며 전지현의 연기를 칭찬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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