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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환경미화복 입은 까닭은?


입력 2014.08.02 16:30 수정 2014.08.02 15:56        스팟뉴스팀

환경미화원들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고충듣고 격려

정홍원 국무총리가 '토요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2일 오전 인사동에서 환경미화 체험에 나섰다. ⓒ데일리안 정홍원 국무총리가 '토요민생 소통'의 일환으로 2일 오전 인사동에서 환경미화 체험에 나섰다. ⓒ데일리안

정홍원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에서 환경미화 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토요민생 소통’ 을 위한 다섯 번째 행보로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인사동 입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출발해 종로 1가까지 50분가량 이동하며 함께 거리를 청소했다.

환경미화원 복장을 직접 챙겨 입고 바닥에 붙은 껌과 불법 광고물을 떼는 작업에 동참한 정 총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소임을 다하시는 여러분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환경미화원들로부터 열악한 청소 장비 문제와 안정적인 휴게공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전해 듣고 “정부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행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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