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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말고결혼’ 연우진, 한그루에 기습키스…셀렘 주의보?


입력 2014.08.02 12:05 수정 2014.08.03 01:53        김유연 기자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기습키스. _tvN 방송화면 캡처 '연애말고결혼' 연우진 기습키스. _tvN 방송화면 캡처

'연애말고 결혼' 연우진이 한그루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9회에서는 주장미(한그루)와 공기태(연우진)가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기태는 사라진 남현희(윤소희)를 찾기 위해 주장미와 한여름(정진운)을 차에 태우고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던 중 이들이 타고 가던 차의 바퀴가 땅에 박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서비스센터에 연락했다.

공기태와 주장미는 둘만 남게 된 어색한 상황이 되자 장미는 기태에게 "널 신경쓰느라 현희도 놓치고 한여름과 같이 있는데도 네 생각이났다"고 털어놨다.

사실 앞서 공기태는 진실게임을 하면서 주장미가 좋다고 고백을 한 상황. 공기태는 주장미에게 설렘을 느끼며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깨달았고 그녀에게 갑작스레 키스했다.

한편, 이를 목격한 한여름의 당혹스러운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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