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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사고' 고가도로 머리 부딪혀 즉사 "기린이 뭔 죄"


입력 2014.08.02 11:33 수정 2014.08.02 11:37        스팟뉴스팀

남아프리카 동물보호단체 운전자 강력 처벌 주장

기린이 고가도로에 머리를 부딪혀 즉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31일 오후 2시 30분께(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고속도로에서 트럭에 실려 이동 중인 기린 2마리 중 한 마리가 트럭 밖으로 목을 빼고 있다 고가도로에 부딪혀 즉사했다.

사고 발생 직후 기린은 긴급 후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프리카 동물보호단체 측은 이번 사고의 주범인 운전자의 처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린사고, 기린이 무슨 죄라고”, “기린사고, 생명을 다루는 데 안전사고 예방도 안 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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