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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울볼, 19세 여성 ‘뇌출혈-두개골 골절’


입력 2014.08.01 16:41 수정 2014.08.01 17:55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10시간 대수술, 1년간 병원 치료 불가피

롯데 자이언츠 홈 사직구장. ⓒ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 홈 사직구장. ⓒ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파울볼을 맞은 19세 A 여성이 중상으로 대수술을 받았다.

사건은 지난달 24일 벌어졌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관전하던 A씨가 파울볼에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1루 지정석에 앉아 있던 A씨는 파울볼에 맞아 두개골 골절과 뇌출혈 진단을 받고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A씨는 앞으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후유장애와 뇌출혈의 여파로 간질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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