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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입력 2014.08.01 11:25 수정 2014.08.01 11:27        백지현 기자

대구지역 의료, 아동복지, 장학사업 등 지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 협약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RasGas(라스가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과 함께 열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가스공사는 RasGas로부터 협력비 1억원을 포함한 총 4억원의 대구지역 이웃사랑 사업비를 조성한다.

이 사업비는 △대구지역 내 장난감어린이 도서관 2개소 신설 △중고생 320명에 대한 교복 지원 △경북대어린이병원 의료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오는 9월 본사 대구이전을 앞두고 대구지역에 대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지난 4월에는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을 활용, 대구지역 내 95개 사회복지기관에 재래시장상품권을 기탁했으며, 7월에는 이전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2014년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대구지역 내 취약복지시설을 선발하고, 1개소 당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학기 온누리 장학사업’ 시행을 통해 대구지역 고교·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미래세대 육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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