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쇼미더머니3' 정상수, 술 취해 폭언 후 돌연 잠적?


입력 2014.08.01 12:05 수정 2014.08.01 12:07        김유연 기자
'쇼미더머니3' 정상수 잠적. _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정상수 잠적. _Mnet 방송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기대주 정상수가 돌연 잠적해 결국 탈락했다.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정상수가 단체곡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자리에 무단 불참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 팀원들은 미션 수행에 앞서 팀 화합을 위한 술자리를 가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정상수는 술에 취해 기리보이와 아이언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정상수가 계속해서 욕을 하며 화를 내자 이에 기리보이, 아이언도 기분이 상했다. 이에 양동근이 나서 "이제 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다음날 정상수는 돌연 잠적했다. 연습실에 모인 팀원들은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단체곡 미션 연습을 위해 모였지만 결국 정상수의 불참으로 지연된 것.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은 "우리가 해야 할 미션이 있는데 제대로 못 했다"며 "팀 YDG에서 이번 미션 탈락자는 정상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정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태까지 내가 무엇을 위해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이 밀려왔다. 최선을 다하지 못할 것 같았다"고 잠적 이유를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