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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해피투게더' 하차 '먼저 갑니다'에 박명수 뜨끔


입력 2014.08.01 17:54 수정 2014.08.01 17:57        스팟뉴스팀

허경환도 하차 "농담삼아 이 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뤘다"

해피투게더에서 신봉선과 허경환 하차.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에서 신봉선과 허경환 하차.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에서 신봉선과 허경환이 하차한 가운데, 신봉선이 떠나는 길에 박명수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능력자 특집 방송 말미에 유재석은 신봉선과 허경환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허경환은 "개그맨이 '해피투게더'에 나오는 건 상당히 긴장되는 일인데 2년 간 해서 뜻깊다"며 "농담삼아 이 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는데 꿈을 이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울음을 그친 신봉선은 "행복했다. 그리고 내가 먼저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박명수를 가리켜 "먼저 갑니다. 따라오세요"라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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