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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환, "결혼식 생략,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는…"


입력 2014.07.31 16:08 수정 2014.07.31 16:10        김유연 기자
김가연-임요환 혼인신고. _KBS2 방송화면 캡처 김가연-임요환 혼인신고. _KBS2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가연과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혼인신고부터 한 이유가 새삼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6월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앞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

이날 김가연은 "남편이 프로게이머 생활을 할 때는 1년 단위로 시즌이 돌아가니까 결혼하기 위한 시간을 내는 게 불가능했다"며 "그런데 주변에서 강요하다시피 결혼을 언제하냐고 물으니까 더 스트레스가 됐다”고 연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3년 전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이렇게 될 바에는 어차피 언제 결혼식을 하더라도 차라리 서류상으로 먼저 부부가 되는 건 어떻겠느냐'고 생각한 것이 계기가 돼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가연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남편 임요환을 위한 내조, 악플러들을 고소한 이유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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