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러, 끝까지 찾아내 고소"


입력 2014.07.31 13:45 수정 2014.07.31 13:48        부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_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가연 악플_방송 캡처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집착증을 가진 사람들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러를 고소한 건수로 따지면 80여건이다. 그 중에서 처벌돼 통지 받은 건 40건 이상이다. 단순 조롱이나 비난은 괜찮다. 하지만 가족과 관련된 패드립(패륜적인 애드립)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끝까지 찾아내 고소한다"고 설명했다.

악플러 고소 방법에 대해서는 "한 번 찍히면 그 사람을 요주의 인물로 놓고 계속 조사한다. 악플을 올리면 스크린 샷으로 캡처해 각각의 폴더에 저장한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악플러에게는 '다 캡처해뒀다'는 댓글을 남긴다"고 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김가연의 집에 가면 임요환의 게임용 컴퓨터와 김가연이 악플 관리하는 컴퓨터가 따로 있다. 김가연의 컴퓨터는 계속 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