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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UHD TV, 전분기 대비 2배 성장"


입력 2014.07.31 10:08 수정 2014.07.31 11:01        남궁민관 기자

월드컵 특수 및 중국 시장 등 신흥 시장 성장으로 호조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상무는 31일 지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업체간 신제품 출시 경쟁으로 UHD TV 확산 및 중남미를 중심으로 월드컵 특수 확산으로 전분기 대비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 상무는 “특히 UHD TV는 중국 및 선진시장 중심으로 본격 도입되면서 1분기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상무는“하반기 성수기 효과와 아시아 등 성장시장 수요가 지속돼 수요는 전년 대비 성장할 것”이라며 “프리미엄 뿐 아니라 시장 수요에 따라 중형대까지 라인업을 확대한 UHD TV와 지역별 특화 모델 등으로 중국 성장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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