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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아웃 이기광, 부상 뒤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


입력 2014.07.31 01:43 수정 2014.07.31 05:59        스팟뉴스팀
이기광 ⓒ 데일리안DB 이기광 ⓒ 데일리안DB

촬영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비스트 이기광이 걱정하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광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즌아웃이다..쩝. 나 괜찮아요. 재활 잘해보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기광은 이날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인 우리동네FC 멤버들과 함께 FC서울 올스타들과 경기를 가졌다. 그러나 공에 발목을 맞으면서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동,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검사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며 "인대 부상이라 당분간 반깁스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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