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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 열애 인정…걸스데이 측 “좋은 감정으로 시작”


입력 2014.07.29 17:14 수정 2014.07.30 00:07        선영욱 넷포터
손흥민-민아 열애 인정. ⓒ 연합뉴스 손흥민-민아 열애 인정. ⓒ 연합뉴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22·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21)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걸스데이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민아에게 확인 결과 손흥민과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들었다”며 “SNS를 통해 서로 팬의로서의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손흥민이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열애 중이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손흥민과 민아는 편안한 복장으로 함께 거리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흥민이 민아에게 꽃다발까지 선물했다. 과감하게 손을 꼭 잡은 사진도 보인다.

특히 이들은 손흥민의 차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강원도 춘천 출신이다. 현재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29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 투어 2014’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갖기 위해 귀국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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