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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분기도 여전히 불확실하다"


입력 2014.07.29 16:54 수정 2014.07.29 18:45        데일리안=남궁민관 기자

권영노 삼성전기 전무(최고재무책임자) "1,2분기 보다는 나아지겠지만, 경쟁사의 수요, 가격, 환율 등 불확실한 요소 너무 많다"

삼성전기는 3분기 전망에 대해 상반기 보다는 나아지겠지만, 환율 등 불확실한 부분이 너무 많아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권영노 삼성전기 최고재무책임자(전무)는 29일 3분기 전망에 대해 “2분기에 영업이익 212억 원은 상당히 부진한 실적”이라며 “3분기 전망도 곤욕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권 전무는 “3분기는 1,2분기 보다는 나아지긴 하겠지만 경쟁사의 수요전망과 가격전망, 환율 등 불확실한 부분이 너무 많아 이 시점에서 전망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계절적으로 보면 수요규모가 제일 커지는 시점이지만 아직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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