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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민아 열애설, 민아 측 공식입장 "두 번 만난 건 사실"


입력 2014.07.29 16:23 수정 2014.07.29 16:25        김유연 기자
손흥민-민아 열애설.ⓒ연합뉴스·민아 트위터 손흥민-민아 열애설.ⓒ연합뉴스·민아 트위터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축구선구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9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민아가 손흥민과 호감을 갖고 2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열애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두 사람은 SNS을 통해 서로 팬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중 호감을 갖고 친해져 최근 2차례 만남을 가졌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16일~17일 이틀 동안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지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또 송흥민 선수는 마지막 데이트에서 민아게게 꽃다발을 건네는 등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것에 무게를 둔 것.

한편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최근 신곡 ‘달링(Darling)’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현재 독일 레버쿠젠 소속이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한 바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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