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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돼지 구제역...방역당국 확산 방지 나서


입력 2014.07.28 17:43 수정 2014.07.28 17:45        스팟뉴스팀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구제역 발생한데 이어 고령 돼지 농장서

28일 경북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한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28일 경북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한 농가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고령의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경북도는 28일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농장 돼지에 대해 구제역 의심신고를 받고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 돼지 30여 마리는 발굽이 벗겨지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여 방역 당국에서는 이동제한 조치를 취하고 소각처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사흘만에 인근 고령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에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은 예찰, 소독 등을 강화하고 백신접종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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