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꽃보다 청춘' 유희열 윤상 이적 "오랜 친구들과 함께해 행복"


입력 2014.07.28 19:05 수정 2014.07.28 22:52        부수정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 유희열 윤상 ⓒ tvN '꽃보다 청춘' 이적 유희열 윤상 ⓒ tvN

'40대 꽃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이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페루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적은 "뜻밖의 여행에서 서로의 색다른 모습을 봤다"며 "윤상은 변비가 너무 심해서 고생했는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아 재밌었다. 또 유희열은 겉으론 약해 보이지만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윤상은 "사실 여행을 즐기지 않는데 나영석 PD를 믿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묘미를 느꼈고 오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희열은 "이 사람들은 내 과거이자 현재이고, 미래"라며 "가족이 줄 수 없는 또 다른 힘을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을 통해 얻었다. 이번 여행은 내게 큰 선물과도 같다"고 밝게 웃었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은 '40대 꽃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여행과 '20대 꽃청춘' 유연석 바로 손호준의 라오스 여행으로 꾸며져 총 8회에 걸쳐 방송된다. 나영석 신효정 PD가 연출을 맡고 최재영 이우정 김대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