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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 "라오스 여행, 특별했다"


입력 2014.07.28 15:45 수정 2014.07.28 15:48        부수정 기자
'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 ⓒ tvN '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 ⓒ tvN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tvN '꽃보다 청춘'을 통해 라오스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28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기자간담회에서 "아무 준비 없이 여행을 가게 돼 특별했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마음먹었을 때 원하는 곳에 간다면 그게 바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어디론가 떠나는 게 중요하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고민하지 않고 실천하면 되다는 걸 여행을 통해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었다"는 손호준은 "참 뜻깊었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해서 재밌었다"며 "예전에는 거창한 목표를 세워서 여행을 떠날 생각이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 여행을 많이 다닐 계획"이라고 미소 지었다.

손호준은 이어 "처음으로 외국 사람들을 만났는데 유연석이 없었으면 아무것도 못했을 것"이라며 "유연석이 세심하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은 '40대 꽃청춘'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 여행과 '20대 꽃청춘' 유연석 바로 손호준의 라오스 여행으로 꾸며져 총 8회에 걸쳐 방송된다. 나영석 신효정 PD가 연출을 맡고 최재영 이우정 김대주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다음 달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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