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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화재로 판잣집 불타


입력 2014.07.28 14:50 수정 2014.07.28 14:53        스팟뉴스팀

2000만원 상당 재산피해

28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3지구 카센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판잣집으로 옮겨 붙었으며 40여분만에 불은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판잣집에는 6가구가 살고 있었고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상당의 재산피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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