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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부산서 '2014 카스 썸머 페스티벌' 열어


입력 2014.07.28 14:01 수정 2014.07.28 14:06        조소영 기자

8월 2일 지창욱 팬사인회, 카스 톡 파티 등 예정

오비맥주는 다음달 2일 부산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4 카스 썸머 페스티벌(Cass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다음달 2일 부산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4 카스 썸머 페스티벌(Cass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다음달 2일 부산 중심가인 서면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4 카스 썸머 페스티벌(Cass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카스 후레쉬의 모델인 배우 지창욱이 2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아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팬사인회를 갖고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카스 썸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카스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지역 출신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고 다이나믹 듀오, AOA, YB밴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뒤이어 이날 밤 9시에는 부산의 중심가이자 젊음의 거리 서면에 자리한 롯데호텔부산에서 '짜릿한 오션 파티'를 주제로 '카스 톡 파티'를 열고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카스 톡 파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티의 특별손님으로 지창욱이 참석해 지창욱 등신대가 마련된 포토존에서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은 팬들 중 지창욱이 직접 30명의 베스트모델을 선정한다.

베스트모델로 뽑힌 팬들에게는 지창욱과 실제로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날 파티는 유명DJ 김민준, 엉클, 춘자가 디제잉을 맡고 오렌지캬라멜과 스텔라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카스 부산 톡 파티는 전국의 카스 페이스북 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오비맥주는 향후 카스 톡 파티를 전국으로 확대해 젊은층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여름철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휴가지 부산에서 젊은층과 소통하기 위해 '카스 썸머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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