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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복', 이름값하는 '복날 더위'…어떻게 견디나


입력 2014.07.28 11:11 수정 2014.07.28 11:13        스팟뉴스팀

강원 남부·경상북도 일부 폭염주의보…건강 유의해야

28일 중복을 맞아 강원남부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되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예고됐다. 뉴스Y 화면캡처. 28일 중복을 맞아 강원남부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되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예고됐다. 뉴스Y 화면캡처.

28일 중복을 맞아 전국 곳곳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8일 "강원남부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은 폭염특보가 발표됐으며,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을 것"이라며 건강 유의를 당부했다.

복날에는 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으며, 대표적인 보양식으로는 개장국, 영계백숙, 팥죽 등이 있다.

또 보건복지부에서는 여름철 폭염을 이기는 방법으로 '물을 자주 마시기', '시원한 물로 샤워하기',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등을 소개했다.

한편 복날은 매년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3번의 절기를 뜻하며, 보통 7월에서 8월 사이에 찾아온다. 올해는 지난 18일이 초복이었고, 28일이 중복, 다음달 7일이 말복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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