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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화재, 한밤 중 300여명 대피 소동


입력 2014.07.28 10:39 수정 2014.07.28 10:42        스팟뉴스팀

일부 학생 연기 들이마셔 병원서 치료

서울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KBS2뉴스 화면캡처. 서울대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KBS2뉴스 화면캡처.

서울대학교 기숙사에 불이 나 학생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오후 9시 45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기숙사 건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9분 만에 진압됐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일부 학생들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주차장 벽면에 쌓여있던 폐품 더미에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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