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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딸 아이 또래, 내 옆에서도 문자”


입력 2014.07.27 04:18 수정 2014.07.27 16:23        선영욱 넷포터
서정희 서세원(JTBC 화면캡처) 서정희 서세원(JTBC 화면캡처)

남편 서세원과 파경으로 치닫는 서정희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원인으로 ‘외도’를 주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던 서세원과 서정희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서세원의 폭행 사건 이후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건너간 서정희를 현지에서 만났다.

서정희는 "그 아가씨가 우리 딸 아이 또래이다. 우리 교회에도 왔었다"며 "수도 없이 여자와 문자를 하고 지우고 계속 내 옆에 서서 이 여자랑…"이라고 폭로했다.

서정희는 "서세원 내연녀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지만 폭로하지 않았다. 그 여자는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또 "문자 하나로 이 일을 벌이고, 아무 일도 아닌데 차 한 잔 마신 걸로 32년 결혼 생활에 이혼하겠다고 하겠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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