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서 2년 연속 5대 돔 투어진행

지난해 6대 돔 투어 이어 최상 최초 2년 연속 투어

빅뱅(자료사진) ⓒ데일리안 DB

빅뱅이 일본에서 오는 11월을 기점으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

빅뱅은 오는 11월 15일, 16일 나고야 돔 공연을 시작으로 5대 돔 투어 ‘빅뱅 재팬 돔 투어 2014’를 시작한다.

이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오카사 쿄세라돔, 12월 6일, 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20일 삿포르 돔 그리고 12월 26일, 27일 도쿄 돔까지 총5개 도시 11회 공연을 진행한다.

빅뱅은 앞서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세이부 돔, 쿄세라 돔, 야후오쿠! 돔 등 일본 6대 돔 투어 ‘빅뱅 재팬 돔투어 2013~2014’ 를 진행해 총 6개 도시 16회 공연으로 77만 1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빅뱅 멤버들은 일본에서 활발한 솔로 활동도 해 왔다.

대성은 지난 15일 발매한 ‘디스 러브(D’s love)’로 오리콘 앨범 데일리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솔로 아레나 투어를 개최, 총 8개 도시 15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태양은 최근 발표한 ‘라이즈(RISE)’로 세계 10개국 이상의 차트를 석권했다. 태양은 오는 8월 13일 일본 솔로데뷔와 8월 12일부터 진행되는 일본 솔로 투어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