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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발인, 절친 김현주 끝까지 자리지키다 오열


입력 2014.07.26 15:38 수정 2014.07.26 15:40        김상영 넷포터
유채영 발인 ⓒ 사진공동취재단 유채영 발인 ⓒ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4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故 유채영(본명 김수진)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26일 오전 7시4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인과 유족을 배려하기 위해 모든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됐다.

생전 고인과 우정을 나누었던 배우 김현주는 발인식에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고, 가수 김장훈과 김창렬, 개그맨 김경식, 개그우먼 김숙 등 유채영의 지인들도 곁을 지켰다.

특히 김현주는 고인이 병원에 입원해있을 때부터 줄곧 자리를 지켜 변치 않은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현주는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될 당시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3일간 치러졌으며 고인은 인천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경기 파주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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